[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 운영 관리 및 도서관으로서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6월 경상북도 주관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선정된 도내 10개소를 대상으로 기존 운영 중인 문고에서 시설 및 장비 지원, 인테리어 교체, 도서지원 등 시스템 지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조성을 목적으로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상주시새마을회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새마을회에서는 상주무양LH천년나무아파트에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책을 가까이 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 습득 및 독서생활화운동, 생활중심 독서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실시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상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상주무양LH천년나무아파트 새마을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이용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에 도움이 돼 건전한 여가활동 및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